뮤지컬 빨래 완전 정복 가이드 | 20년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뮤지컬 빨래 개요

 

2025 뮤지컬 빨래 공식 포스터

뮤지컬 빨래는 뮤지컬을 모르는 사람도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2005년 초연 이후 20년간 130만 관객과 만나며 6,000회 이상의 공연을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입니다.

씨에이치수박이 제작한 이 작품은 서울에서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힐링 뮤지컬의 대명사입니다.

뮤지컬 빨래가 2025년 30번째로  공연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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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정보

주요 인물

• 서나영: 서울살이 5년차인 당찬 강원도 아가씨 (27세)
• 솔롱고: 꿈을 위해 한국에 온 순수한 몽골 청년
• 주인할매: 서울살이 45년차 집주인 할머니
• 희정엄마: 동대문에서 속옷장사를 하는 애교쟁이
• 구씨: 희정엄마와 매일 싸우지만 마음은 다정한 로맨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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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강원도에서 서울로 상경한 ’나영‘은 서점에서 일하며 반지하 원룸에서 살고 있다. 어느 날 옥상에서 빨래를 널다가 이웃집 몽골 청년 ‘솔롱고’를 만나고, 바람에 날아간 빨래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점점 깊어진다.

나영이 직장에서 부당한 해고 위기에 처하고, 솔롱고는 불법체류자로 월급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정엄마’와 ‘주인할매’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 속에서 다시 일어설 용기를 찾아가는 따뜻한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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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뮤지컬 빨래 공연장 및 일정 정보

현재 공연 정보 (30차 프로덕션)

• 공연기간: 2025년 3월 12일 ~ 9월 21일
• 공연장: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 공연시간
    : 수-금 19시 30분
    : 토-일: 14시, 오후 18시 30분
• 관람시간: 약 165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 관람연령: 14세 이상

대학로 유니플렉스 사이트 바로가기 | 유니플렉스 Uniplex

| 유니플렉스 Uniplex

 

 

티켓 가격

• 일반석: 약 7-8만원 (타 뮤지컬 대비 저렴한 편)
• 할인혜택: 재관람 30%, 유스 20%, 시니어 20%, 복지할인 40% 등
  (자세한 사항은 예매사이트를 확인하세요!)

 

공식 예매처 좌석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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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넘버 및 개인 최애 넘버

1. 서울살이 몇핸가요?

뮤지컬의 핵심 메시지를 담은 오프닝 넘버이자 가장 유명한 곡입니다.

서울에서의 팍팍한 삶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로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서울살이 몇핸가요,
언제 어디서 왜 여기 왔는지 기억하나요

 

2. 슬플 땐 빨래를 해

희정엄마와 주인할매가 나영을 위로하기 위해 부르는 희망적이고 밝은 노래로, 빨래를 털며 비눗방울을 만드는 연출이 인상적입니다.

빨래가 바람에 제 몸을 맡기는 것처럼
인생도 바람에 맡기는 거야

 

3. 안녕

솔롱고가 나영과의 만남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순수한 사랑의 노래입니다.

솔롱고의 애틋한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다시만날때까지, 안녕

 

4. 참 예뻐요

솔롱고가 나영에 대한 첫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사랑 노래입니다.

불법체류자 신분 때문에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솔롱고의 애절한 감정이 잘 드러납니다.

참 예뻐요 내 맘 가져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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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캐스팅 배우들

초기 주요 캐스트

• 임창정: 솔롱고 역, 2009년 노개런티 출연으로 화제
• 홍광호: 솔롱고 역, “홍롱고”로 불리며 뮤지컬계 등용문 역할

역대 출연진

김지훈, 이태오, 조민정, 한우열, 나경호, 이예지, 최민경, 박찬양, 백지예, 심우성, 장이주, 박정표, 류경환, 김여진, 최정화 등 수많은 배우들이 이 작품을 통해 성장했습니다.

2025년 빨래 출연진

•나영 역: 김도원, 기영수, 오주언
•솔롱고 역: 문남권, 류석호, 정형석
•희정엄마 역: 허순미, 백지예, 김은지
•구씨 역: 한우열, 김영환, 이승헌
•빵 역: 심우성, 박준성, 김지훈
•마이클 역: 서인권, 박존정민, 최유하
•제일서점직원 역: 이가연, 김정윤, 최현희

 

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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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포인트

1. 소극장만의 친밀한 매력

대학로 소극장에서 배우와 관객 간의 거리가 가까워 더욱 몰입도 높은 관람이 가능합니다.

2. 공감 가는 현실적 스토리

2003년에 쓰여진 작품이지만 비정규직, 주거문제, 외국인 노동자 인권 등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한 사회문제들을 다루고 있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3. 힐링과 위로의 메시지

화려함은 덜한 공연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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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경력 및 기록

•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작사상, 극본상 수상
•제4회 더뮤지컬어워즈: 작사·작곡상, 극본상 수상
•제6회 2017 예그린어워즈: 예그린대상 수상

•누적 관객 수: 130만 명 이상
•총 공연 횟수: 6,000회 이상 (2024년 3월 기준)
•공연 기간: 20년 연속 공연 (2005년~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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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뮤지컬 빨래는 중국, 일본 등에서 라이선스 공연으로 상연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잡았습니다. 중국에서는 ‘洗衣服’라는 제목으로 원작의 미감을 그대로 살려 공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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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처럼 미미한 우리의 일상이지만,
당신의 젖은 마음을 빨래줄에 널어두면
바람이 우릴 말려줄 거에요

뮤지컬 빨래는 힘든 일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저도 처음으로 본 소극장 뮤지컬이 빨래였는데, 잔잔하니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엄청 강한 공연이었고 엄청 재미있게봤던 기억이 납니다.

게다가 솔롱고의 넘버를 좋아해서 홍광호의 안녕, 참예뻐요 넘버가 매번 플레이리스트에서 빠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20년간 변함없이 사랑받는 공연에는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에 힐링이 필요할때 한번 보러 가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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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빨래〉 - 20년의 시간 30번째 무대 | NOL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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