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돌아온 브로드웨이 대표작 뮤지컬 위키드
뮤지컬 위키드 티켓예매 열풍이 벌써 뜨거운 것 같습니다.
2025년 7월 12일 개막한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이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 2012년 오리지널 내한 이후 13년 만의 복귀라서 그런지 관심이 폭발적인 것 같습니다.
개막 일주일 만에 연일 매진을 기록하면서 뮤지컬 위키드 후기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뮤지컬 위키드 필수 정보
공연기간 | 2025년 7월 12일 ~ 10월 26일 |
공연장소 |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용산구 한강로3가) |
공연시간 | 2시간 5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
티켓가격 | R석 17만원 / S석 13만원 / A석 9만원 / B석 6만원 |
예매처 | 인터파크티켓, 옥션티켓 등 주요 예매사이트 |
후속공연 | 부산(11월), 대구(2026년 1월) |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좌석 가이드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은 총 1,766석 규모로 1층 1,066석, 2층 430석, 3층 270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국내 최단거리 설계로 1층 맨 뒷열까지 27m, 2층 1열까지는 18.5m밖에 안 돼서 어느 좌석에서도 무대를 가깝게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합니다.
좌석이 교차 배치되어 있어서 앞사람 때문에 시야가 막힐 걱정이 적고, 물품보관소(2시간 무료), 오페라글라스 대여(5,000원) 같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공연장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5 위키드 캐스팅
엘파바 역의 셰리든 아담스는 오디션에서 'Defying Gravity'를 부르며 크리에이터들로부터 "엘파바를 찾았다"는 찬사를 받고 주역으로 발탁다고 합니다.
글린다 역의 코트니 몬스마는 <겨울왕국>의 안나 역으로도 활약했고, '글린다의 정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 모든 주요 배역이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검증된 실력파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니, 기대가 안될 수 없습니다.
뮤지컬 위키드가 특별한 이유
뮤지컬 위키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완전히 뒤집은 작품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도로시가 오즈에 오기 전, 서쪽 마녀 엘파바와 착한 마녀 글린다의 숨겨진 우정 이야기를 다룹니다.
초록 피부 때문에 차별받는 엘파바와 인기 많은 글린다가 처음엔 갈등하다가 점차 진정한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다름에 대한 편견'과 '진정한 우정의 가치'라는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런 스토리 라인은 웅장한 무대나 의상 등 보여지는 장치에 대중적이고 아름다운 넘버들과 합쳐져 관객들에게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관람 전 알아두면 좋은 팁들
교통편: 한강진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공연장 내 시설: 북파크 라운지, 카페 필로스 & 베이커리, 이탈리안 비스트로 등
관람 준비물: 오페라글라스 대여하면 배우들의 세밀한 표정연기까지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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