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개봉 영화 "좀비딸"
오늘 기다리던 영화 "좀비딸"이 개봉했다.
영화 정보
• 개봉일: 2025년 7월 30일
•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상영시간: 113분
• 장르: 코미디 드라마
• 감독: 필감성
• 제작: 스튜디오N
• 배급: NEW
줄거리
“나의 딸은 좀비다.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유일한 좀비”
댄스에 열정을 불태우는 사춘기 딸 ‘수아’와 함께 티격태격 일상을 보내는 맹수 전문 사육사 ‘정환’. 어느 날 전 세계를 강타한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를 지키기 위해 ‘정환’은 어머니 ‘밤순’이 사는 바닷가 마을 ‘은봉리’로 ‘수아’와 함께 향한다.
감염자를 색출해 내려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수아가 어렴풋이 사람 말을 알아듣고, 평소 좋아하던 춤과 할머니 밤순의 따끔한 효자손 맛에 반응하는 모습을 발견한다. 절대 수아를 포기할 수 없는 정환은 호랑이 사육사의 오랜 경험을 살려 좀비딸 트레이닝에 돌입하는데…
맹수보다 사납고, 사춘기보다 예민한 좀비딸 훈련기가 시작된다!
좀비딸 출연진 소개
- 조정석(이정환 역) - 좀비가 된 딸을 지키려는 딸바보 아버지, 맹수 전문 사육사
- 최유리(이수아 역) -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15세 딸, 춤을 좋아하는 사춘기 소녀
- 이정은(김밤순 역) - 정환의 어머니이자 수아의 할머니, 효자손으로 손녀를 다스리는 실세
- 조여정(신연화 역) - 정환의 첫사랑이자 좀비 사냥꾼으로 활동하는 어촌 마을 선생님
- 윤경호(조동배 역) - 정환의 오랜 친구이자 전직 복싱 선수, 현재 동물병원 운영
- 금동이(김애용 역) - 정환과 수아가 기르는 고양이, 실제 고양이가 연기
좀비딸 원작 웹툰 정보
좀비딸은 이윤창 작가의 네이버 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을 원작으로 한다. 2018년 8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연재된 이 웹툰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5억 뷰를 기록한 대히트작이다.
웹툰은 전형적인 좀비 아포칼립스의 형식을 보이지만 실상은 좀비를 소재로 한 개그 육아물에 가까워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22년에는 EBS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방영되었으며,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좀비딸 상영 극장 및 예매 정보
예매 현황
7월 29일 기준 40%의 예매율과 3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이는 2025년 개봉 한국 영화 중 첫 30만 명 사전 예매 관객 수 돌파 기록이다.
좀비딸 특별 포인트
1. 음악
영화에는 보아의 명곡 ‘No.1’이 삽입되어 화제다. 이는 필감성 감독의 최애 곡이기 때문에 선택되었다고 한다.
2. 좀비 안무
영화 ‘부산행’에서 좀비 안무에 참여한 안무가가 이번 작품에도 참여해 완성도 높은 좀비 연기를 선보인다.
3. 실제 고양이 연기
고양이 애용이 역할을 맡은 ‘금동이’는 실제 고양이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되었다.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낯선 사람 품에도 잘 안겨 최종 선발되었다.
좀비딸 흥행 전망
2025년 여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는 좀비딸은 여러 긍정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
- 조정석의 검증된 여름 영화 흥행력
- 폭염으로 인한 실내 바캉스 선호도 증가
- 원작 웹툰의 높은 인지도와 팬층
- 진입 장벽이 낮은 코미디 장르
업계에서는 좀비딸이 2025년 개봉작 중 첫 400만 관객 돌파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좀비딸 관람 포인트
1. 가족 영화로서의 매력
12세 관람가 등급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건전한 좀비 영화다. 무서운 장면보다는 웃음과 감동에 중점을 둔 휴먼 코미디로 제작되었다.
2. 새로운 좀비 장르
기존 좀비 영화와 달리 공포보다는 가족애와 부성애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접근의 좀비물이다. 좀비를 소재로 한 육아 코미디라는 독특한 설정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3. 검증된 제작진
필감성 감독은 ‘인질’, ‘운수 오진 날’ 등으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하는 연출력을 인정받았으며, 스튜디오N은 ‘스위트홈’, ‘정년이’, ‘중증외상센터’ 등 화제작을 연이어 제작한 신뢰할 수 있는 제작사다.
좀비딸 무대인사 일정 안내
개봉주와 개봉 2주차에 배우,감독들이 무대인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극장과 일정은 아래 사진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좀비딸 기대 이유
올여름 극장가에서 시원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영화를 찾는다면 좀비딸을 추천한다.
조정석의 능숙한 코미디 연기와 이정은의 베테랑 연기력, 그리고 최유리의 특별한 좀비 연기가 어우러져 올여름 최고의 힐링 영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행"을 이을 수 있는 한국형 좀비 영화가 될 수 있을 지가 또 다른 기대 포인트다.
무더운 여름날 온 가족이 함께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가족애를 모두 담은 좀비딸로 시원한 극캉스를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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